소식
 

각종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전달드립니다.

Extra Form Output
제목 라벨 음주 

단속사진 1장만으로 과태료 부과?

단속 사진은 2장이어야 하는 거 아니었어?" 누구나 궁금했을 과태료의 진실

운전하다 보면 한 번쯤 마주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찰칵' 하고 찍힌 사진 한 장에 과태료 고지서를 받으면 억울한 마음이 들 때도 있죠. "단속 사진은 최소 2장, 그것도 1분 간격으로 찍어야 한다던데… 사진이 1장뿐인데도 과태료가 나올 수 있다고?" 이런 궁금증, 한 번쯤 가져보셨을 겁니다.

🙋 실제 사례: 한 지방자치단체의 고민, 그리고 장진훈 변호사의 명쾌한 자문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 교통부서로부터 흥미로운 자문 의뢰가 있었습니다. 바로 교통 혼잡이 극심한 지하환승통로 인근 도로에서 발생하는 단시간 정차(30초 이내) 차량에 대한 단속 문제였습니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버스 운행량이 많아 잠시의 정차도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이어지는 곳이었죠.

문제는 단속 현장에서 사진이 1장만 찍히는 경우가 많았다는 겁니다. 보통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야 한다는 실무 관행 때문에, 지자체 담당자들은 "과연 이 1장의 사진으로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면서도, 교통 질서를 확립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였기에, 이들은 법률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저희 법무법인에 자문을 요청했습니다.

단속 사진 1장, 과태료 부과가 가능할까요? 장진훈 변호사의 답변!

제가 드린 자문은 명확했습니다. 사진 1장만으로도 과태료 부과는 가능합니다. 왜 그럴까요?

1⃣ 현행 법령에는 사진의 '장수'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는 단순히 "정차·주차 위반 차량을 촬영한 증거자료를 갖추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진이 반드시 2장 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1분 간격 2장 기준은 '행정지침'일 뿐입니다.

행정안전부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Q&A'에서도 명확히 밝혔듯이, 2장 기준은 시민신고의 입증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에 불과합니다. 법적인 필수 요건이 아니라는 것이죠. 따라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촬영한 경우에는 1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증거력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3⃣ 단속의 실효성도 중요합니다.

잠깐 멈췄다 가는 30초 미만의 단시간 정차는 사실상 2장의 사진을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까지 모두 단속에서 제외한다면, 현장 단속 자체가 무력화되어 교통 질서 유지에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반 행위가 명확하게 드러난 1장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처분이 가능합니다.

그 장소에서는 왜 주정차가 안 될까? 단속의 진짜 의미

이번 자문이 더욱 의미 있었던 점은 단순히 법규정 해석을 넘어, **'해당 장소에서 왜 정차가 금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중요성을 짚어드렸다는 점입니다.

문제의 장소는 버스와 일반 차량이 동시에 통행하는 좁은 도로였고, 지하로 이어지는 환승시설까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잠시의 정차도 대중교통 지연이나 심지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구조입니다. 특히 버스 정류장 앞, 횡단보도 인근, 도로 진입부 등은 '잠깐 세웠다 가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전체 교통 흐름을 마비시키고,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속의 목적은 단순히 과태료를 징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의 안전과 질서, 그리고 모두의 시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판사의 시각으로 본다: 노하우와 경험이 다릅니다

행정처분은 명확한 법적 근거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 근거를 실무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실제 집행의 성패가 갈립니다. 특히 법률과 지침, 현실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해법을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장진훈 변호사는 30년 법관 경력, 그중 19년은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수많은 행정사건을 직접 심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판사의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 저희 사무실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하고 구조화된 자문 및 소송을 수행하며, 노하우와 경험이 다릅니다.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단속 근거, 입증자료 등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혼자 해결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법률 전문가의 명쾌한 자문으로 현명한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 안내

지금 바로 장진훈 변호사에게 문의하시고, 복잡한 행정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세요!

법무법인 서평 · 상담문의 031-902-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