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훈 대표 변호사님은 경찰 조사 단계부터 의뢰인과 동석하여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것은 고의적인 도주가 아니라, 폭우로 인한 시야 확보 곤란과 동승자의 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이었음을 상세히 소명했습니다.

또한 보험 신고만으로 경찰 신고가 자동으로 처리된다고 오인했던 점, 교통사고 경험이 없었던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도주치상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만 재판 회부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변호사님은 피해자들과 직접 접촉하여 합의를 성사시켰고, 피해자들이 의뢰인의 사정을 고려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도록 이끌었습니다.